현재 서울 대학병원 입사한지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소위 말하는 태움도 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뭐라하고 매일 태워지니까 위축되고 눈치만 보며 살고, 쉬는 날에도 병원 생각에 잘 쉬지도 못하며 출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업무도 저랑 맞는지 이젠 모르겠고, 환자를 간호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하루하루 버티고 일 쳐내는 일로 느껴집니다.
어렵게 들어왔고 오고 싶은 곳이었어서 근근이 버티고는 있는데 놔버리고 퇴사하기는 아깝겠죠...?
퇴사하면 당분간 간호사 말고 제가 하고싶었던 다른 분야도 도전해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