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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여자 26살 취준생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모로모로 2021.08.26 작성
지방 4년제 어문계열 3.2
토익 760
컴활1급
JPT 890
JLPT N1

졸업후 1년동안 돈모아서 일본 워홀 다녀왔고
작년 5월경에 코로나로 일찍 돌아와서 아직 취준중이예요
경력이라곤 수년간 식음료알바, 화상교사 알바정도밖에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카페에서 근무했고요.

서비스직말고 무역사무나 영업관리 쪽 가고싶어서
무역영어1급이랑 OPIC 준비중입니다.
국제통상 부전공으로 아주 기본적인 지식밖에 없고 영어회화도 부족해서
중견은 고사하고 중소기업을 보고있어요.
계약, 파견직은 도움이 될까요?
중소에서 경험 쌓다가 노력하면 좀 더 큰 기업으로 이직도 가능할지..



사실 무역영어 공부하면서 요즘 이게 진짜 나한테 맞을까? 하는 건방진 생각도 들어요.
대학졸업도 곧 4년째고 주위사람들은 벌써 앞서가있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경력도 없고 그러면서 재는건 많고...
이러고 있는 제가 똥멍청이같아서 우울합니다...
일단 뭐라도 도전해야 남는게 있겠죠..? 정신좀 차리게 쓴소리 부탁드려요...ㅠ
댓글 4
  • ObVLB2uXjrxiu3A 2021.08.29 작성
    경력이나 경험으로 보면 일본쪽 일이 맞을것 같은데
    무역영어에 벽을 느끼시기도 하니..
    일본어를 살릴 기업들을 찾아 들어가보면 어떨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중소도 대기업 부럽지 않게 다닐수있습니다.
  • q0sso5qUvWet1wp 2021.08.27 작성
    중소에서 중견 중견에서 대기업..... 누구나 꿈꾸는 이직계획이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중소부터 시작하면 중소만 이직하게 됩니다....
    다운그레이드는 쉬워도 업그레이드는 몇배는 힘들어요...
    조급한 마음 백번이해 합니다만...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도전해보세요!!!!
    정말!!!!!!!!!!!!!!! 첫 단추가 평생을 좌우합니다.
  • 일본외노자 2021.08.26 작성
    계약 파견직은....경력 한줄 쓰는건 도움될지 몰라도, 본인 커리어에는 하등 도움 안되요
    모로모로 2021.08.26 작성
    그런가요…! 파견회사 공고에 외국계 대기업 공고도 많아서 경험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ㅠ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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