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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요

바뉠라라뗑 2021.08.15 작성
경력자로 같은직종으로 이직을 했는데 텃세에 이거해라,저거해라 팀장부터 무시하니 밑에 어린직원까지 저를 무시하더라고요. 일하는 부분은 재밌고 좋은데 하루종일 같이 있는 사람들이랑 힘들고 눈치보기 시작하니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이직한지 2주만에 퇴사 결정했습니다..출근길도 너무 싫어지고 이래서 직장다니다가 우울증에 안좋은 생각도 하는가보다..라는 생각도 문득 들더라구요 너무 힘들면 퇴사하는게 맞는거겠죠..?
댓글 2
  • T7bOmuLIB9dapMH 2022.03.24 작성
    경력이직일 경우 기존직원들보다 연봉이 좋은경우가 많다보니
    시기와 질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도 한잔씩 사서 대화를 조금 나눠보고
    업무대화할때 의견도 내면서
    내가 이래서 경력이다! 뽐도 내고
    이런대우 받을능력 있다! 하고 보여주세요
    음료 한두잔이 그사람이 얀좋았던 행동들을 미안해하고 반성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미스터션크림 2021.08.15 작성
    그렇죠. 일보단 자기자신이 중요합니다. 심지어 경력직으로 이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텃세가 그렇게 심하다니. 그 회사는 분명 추후에 좋지는 못할 겁니다. 본인의 심신을 먼저 안정시키고 다시 좋은 곳으로 이직해버립시다. 똥은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하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남이 아닌 나에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텃세가 엄청심하다곤 하지만 그 텃세에 물들어가는 것도 나의 재주고 능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힘든 일이죠. 나를 내려놓고 그 분위기에 맞추어준다는것이요...

    지금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위로가 가장 필요할 때인거 압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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