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남자사장님이 계시고 여자사장님도 계셔요
평소 남자사장님은 저한테 잘해주시는데 여자 사장님은 본인이 화가 조금이라도 나면 갱년기 핑계를 대면서 모든 사람에게 화를 내곤 합니다.
입사 초반에는 저를 은근히 돌려까는 말을 자주 하셨고 지금은 그냥 대놓고 깝니다.
제가 현장으로 나가면 아무말도 못하지만 사무실에만 들어오면 잔소리에 욕지꺼리네요.
게다가 말단이라고 사무실 청소까지 시키네요.
이런회사 계속 다녀야할까요?
다닌지는 1년 5개월 됐습니다.
아무래도 경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2년은 버틸라고 했는데 이제는 조금 힘드네요.
1년도 버텼는데 2년까지 버텨야할까요?
저런 식으로 누가 나를 대놓고 저격해서 힘들게 한다면 회사 다닐 생각이 안들기도 하고 그게 심지어 사장이라면... 저라면 이직했을 것 같아요.
지금은 첫 회사이시니까 천천히 이직준비를 해보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바로 나가고 아니면 2년까지 계속 버티면서 나갈준비를 하는건 어떨까요?
어차피 이직준비는 시작하고 빛을 보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다니면서 이직준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9년동안 한 회사만 다녔음에도 구직에서 자꾸 밀립니다..
정말 어지간해서는 나오지마세요.
이직할 곳이 마련된다면 그때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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