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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5개월차의 퇴사고민

안녕하세요 출근한지 5개월된 24살 신입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뷰티쪽 마케팅회사입니다
마케팅, 광고쪽에 관심있어서 지원하고 지금까지 다니거 있었는데 이 ‘뷰티‘가정말 저랑 안맞네요…. 처음부터 관심 없던 분야였는데 마케팅 하고 배우는 과정 하나 보고 들어왔는데 사실 일 자체가 저랑 안맞는 거 같습니다 이번이 첫 회사여서 그런건지… 그냥 전체적으로 일하면서 ’이건 내 일이 아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그로인해 열정과 의지는 더더욱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첫회사인만큼 1년 채우라고 하는데 솔직히 1년 다닐 자신도 없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캄캄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직장 동료가 잘 챙겨주냐? 그것도 아니고 다 각자 할일만 합니다 회사가 원래 이런건가요??ㅎㅎ… 원래는 1년만 채우고 바로 퇴사, 이직 생각이였는데 지금 마음으로는 딱 내년 1월(7-8개월)까지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6
  • 8pYsdECjZGQSuZz 1일 전
    저도 5개월 다니다가 이직하고 1년째인데요
    동갑이라 더 공감이 되네요… 어느 회사를 가도 만족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버틸만 하면 계속 다니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회사는 없고 최악만 아니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1년은 꼭 채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O4IRYq42zxtTL6g 1일 전
    이게 현실이군요ㅠㅠ 감사합니다
  • n1z87JfbooJbHvT 1일 전
    사실 각자 할 일만 하는게 최고긴 해요 사석으로 친해지면 뒷담 이간질+따시키기가 되어서...; 1년 채워야 페이 더 높여서 가기 좋으니 1년은 채우시고 재정적 여유가 되실 때 퇴사하시거나 환승이직 추천드립니다! 새 직장 구하는게 쉽지 않거든요
    O4IRYq42zxtTL6g 1일 전
    그게 답이겠죠ㅠㅠ..
  • O3j3sTs8KajZNEV 1일 전
    앞으로 마케팅쪽으로 계속 하실거면 그래도 관련 업무를 최대한 배우고 나오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다른회사는 잘 모르겠지만 보통 본인 할일만 하는편이라 그 부분이 조금 냉정하게 느껴질만도 합니다. 그런데 왠만한 회사는 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직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1년은 채워야 이직을 할때도 편하실듯 합니다 ^^
    O4IRYq42zxtTL6g 1일 전
    넵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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