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4년제 전자과를 나왔고 학점이 높지도 않기에 경쟁력이 많이 부족하다 생각하여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 취득했습니다.
컴활1급은 얼마전에 취득했습니다.
전기자격증 취득후 취업방향성을 알아보는데 생각과 달라 고민이 많습니다.
3D업종에 박봉 많은 출장 야근 외근 등등...
어느정도 각오를 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다들 안좋은 얘기들을 해주니 답답하네요.
현재 생각하는 방향은 PLC업종에 취업하여 3년 죽은듯이 배우고 차후에 다른 공무나 도면설계직등 업종을 조금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적성에 맞는다면 PLC 쪽으로 계속 갈수도 있구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PLC업종이 전기업종에 대해 전반적으로 깊이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입니다.
그래서 질문은
1. PLC업종에 먼저 취업하여 많이 배우고 차후 다른업종을 생각해보는것이 옳은지(다른업종에서 경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지)
2. 아버지가 PC제어를 하시는데 그쪽 업계를 도전하기엔 스펙이 너무 상관이 없는것인지 PC제어 업계의 현실은 어떠한지..
3. PLC회사를 고를 때 전장 판넬제작과 배선을 먼저 시키고 안가르쳐주는 곳도 많다 그러던데 어떤회사를 거르면 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쇼,,,ㅜㅜ
나는 개인적으로는 PLC가 PC제어보다 전망이 좋다고 봅니다.
1. PLC를 할수 있는건 큰 장점이나 타부서에서 경력을 그다지 쳐줄진 모릅니다.
2. PC제어는 님이 C/C++/C#을 얼마나 자신있게 개발할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격증 없어도 됩니다. 개발경력 많은사람이 우선입니다.
3. 어떤 회사에서도 님을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주진 않습니다. 그건 학원이겠죠, 이부분 제가 해볼께요, 이부분은 이렇게하면 해결 될것 같습니다. 아 사수는 이런 문제 이렇게 해결하는구나 잘 보고 배우자 이런 마인드로 차근히 실력을 쌓아야 할듯 합니다.
어떤회사 거를지 생각보다 님이 걸러지지 않을지 부터 생각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만큼 실력있는 사람 밑에서 배우는게 힘들지만 가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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