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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면접 본 곳 중에 최악인데 면접관 신고 해보셨던 분 계실까요?

XCtLZBZePsNFSpR 2022.10.05 작성
제가 학부생활 때 학부임원을 졸업때까지 했었는데 그때까지 한 이유가 지원자 없어서 계속한거냐고 묻더라고요... 면접 간 곳 중에 이렇게 물어보는 곳 여기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답변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아니 지금 그걸 물어본게 아니잖아요 이러고 면접 처음보냐고 내리까고 
재미있는 건 저 말고 더 있었는데 다 안오고 저 혼자 면접 봤네요.
항상 면접기회가 잡히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급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면접에 참여했었습니다. 결과여부를 떠나서 후회하지도 않고, 후회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면접은 매우 후회가 되고 본가와의 거리도 멀어서 시간 아까웠고,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을 하는데 자기소개서 문맥을 다 파악도 못하고 b기관에서 일했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적었는데 a기관에서 실수한거라고 인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자기소개서 너무 대충 보셔서 이런 말 안할려고 했는데 벽이랑 대화하고 온 것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신고하고 싶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참고로 타 커뮤 평점 1점대였습니다.... 1점대 면접 처음이기도 했고요...

생각할수록 화가 안풀려서 이 글 쓰면서 한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취업이 아무리 급해도 간절해도 면접 조금만 별로이면 합격되도 가지마세요.....
댓글 2
  • j4V5yXLocE4fW01 2022.10.08 작성
    와.. 저도 완전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여태 수많은 면접을 봐왔지만 인생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거든요..
    진짜 신고하고 싶고 어떻게든 여기저기 알리고 싶은데 면접후기를 남기려고 해도 사람인에서 제재를 해서 올리지도 못하고 많이 화나고 답답했어요..ㅠ 지금은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서 잊어버리고 지내려 하는데 위 글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나네요..
    면접관이면 그래도 대표거나 임원급의 사람일텐데 그게 그 회사의 얼굴일텐데 그딴 곳 안들어간게 참 다행이죠~
    인성도 안된 덜떨어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해버리자구요! 글쓴이분 다른 좋은 곳으로 갈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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