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올만으로 적겠숩니다…,
지방살고있고 연봉 3천에 실수령하면 225정도
그리고 34평 아파트 대출끼고 자가로 소유중
그래서 월급받으면 대출 원금 이자 갚고
통신비 식비 보험비 등등 해서 현금으로
적금 할수있는돈이 얼마 안되는데
비혼주의라 결혼자금같은건 안모음 (파이어족은 ..넘사)
혹시 결혼할사람이 생기더라도 결혼식은 안하고싶기도하고 일단 현금을 모으자 하는중 이면서도 쭉 비혼으로 간다면 1인가구 노후를 벌써부터 생각중이라
현금을 모아야하는데 얼마나 적금을 넣어서 모아야하는지
감이 안잡힘ㅠ 유튜브 보면 20대 후반 얼마모으고
연봉 얼마다 하는데 내가 뒤처지는 기분이고..
현재는 지출이 많아서 고정지출+일반 지출 하고도..
적금 조금씩이라도 넣는 습관 기르자 해서 20씩이라도
넣고있는데 받는월급에 비하면 넘 적다고 생각할수도있지만 고정지출 나가고 남는돈 생각하면 20부터라도 일단
적금 해보자 하는중 !
솔직히 남들과 비교하고 싶진않은데
각자 배경이나 살아온 환경도 다르니까
내 행복은 내가 정하는거고 비교하면 끝도 없고^^
그치만 은근 조급해지는게 점점 한두살 나이도 먹고
20대 초중반도 아니고 후반이 되니까
남들은 나랑 얼마나 차이나는지 궁금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어릴때랑은 달라지는게 체감되는것같음..
아무튼 지금 20대 후반이고 곧 30대라서 그런가
잘하고있는건지 조급해짐 조급해할거없는데도
그냥 뭔가 남들이랑 비교하면 끝도 없겠지만
9월부터 적금금액 더 늘려나갈수 있긴한데
이렇게 꾸준히 잘 하면 괜찮겠지..?
물가 계속 전부 다 오르고.. 돈모으기 넘 힘듬…..
사람사는것 다 똑같긴해도 다들 각자의 상황이란게 있으니 누구는
20대는 경험이다 , 빚만 없어도 된다, 20대는 돈 모으는게 어려울수있다 , 30대부터 시작이다, 30대부터 돈모으자 이제는 30대 신입도 많다
20대에 30대에 얼마모았다 등등 입장이 다
다를수밖에없겠지?
대한민국 직장인 화이팅….점점 가면 갈수록
1인가구로 살고싶다는 생각 확고해지는 경제…….
점점 서민은 살기 힘들어지는 경제속에서
오르지않는 월급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불안해지는 미래이면서도 또 꾸준히 준비해두면 나아질거라는 희망과 괜찮아질거라는 현재
조급해하지말고 내 페이스대로 포기하지말자
하며 안심하게 마인드컨트롤하며 달래주는 미래 ..
뒤죽박죽 복잡한 생각에 그냥 생각 정리할겸 끄적여봄
어쩌다 긴글이 되었군요,, 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 화이팅
충분하게 잘 살고 계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삶은 항상 누군가와 비교를 하면서 사는 거 자체가 스스로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자가도 있으시고, 그걸 갚아 나가시는 게 돈을 버는 거고, 자산의 투자하는 일입니다. 저는 결혼 전에 질문자님처럼 그렇게 못하고 돈을 쓰기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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