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을 조금 늦게 해서 현재 1년 7개월차 직장인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이 워라밸이 너무 안좋아서 평생 직장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내년 말쯤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아서요..!
결혼을 하면 남편이 있는 지역으로 이사갈 예정이라
현재 회사를 계속 못다닐 것 같아요
어차피 이직 생각이 있었으니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요,
현재 회사에서 5개월 더 근무 후 2년 채우고 퇴사
이직 후 직장에서 1년 근무(자취) 후 결혼
이 루트 괜찮나요?
타이밍이 조금 더 늦어지면 이래저래 어긋날거 같아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실 결혼준비를 하게 되면 이직이 힘들 수 있기는 한 것 같아요.
특히 워라밸도 좋지 않으니까요.
다만, 2년을 채우고 옮기게 된다면 베스트이겠지만 이게 아주 늘어날수도 있는 것이라서요, 저라면 지금부터 바로 이직준비를 시작하는걸 추천드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연차에 결혼과 이직에 대해 고민을 했었고, 현재는 이직한 직장에서 결혼도 마치고 2년넘게 재직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현직장에서 계속 재직하실 계획도 없으시고, 더군다나 워라밸도 좋지 않다면 이직을 하시고 결혼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현직장보다 결혼이후에도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결혼준비를 하시는게 더 마음이 편하실 듯 합니다!
결혼 축하드리고, 이직준비도 화이팅하세요:)
할 수 있다면 2년을 채우고 하는게 여러 모로 괜찮습니다. 그래도 경력으로 2년을 쌓는 게 타직장을 갈 시에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에도 2년으로 인정을 받아서 더 많이 받아서 재정적으로도 풍족해집니다. 일반회사에서 연만 인정하고 월은 경력으로 인정을 하지 않아서 2년을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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