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 무리들 텃세때문에 힘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이번에 공백을 깨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입사하자마자 고인물 여직원 3명 무리의텃세가 너무 심한데이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하는지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상황은, 저랑 친해진 직원이랑 둘이 있으면일부러 제이름 빼고 부르면서 카페에 데려간다던지저의 인사를 고의로 무시하고, 간식도 저를 빼고나눠주고, 점심시간에 제가 얘기하면 정색하고무시하는 무리에서 따돌림을 시키는상황들이 있습니다ㅜㅜ다른 직원분들은 잘맞아서 직무가 맞지 않아도참고 다니려하는데 저 무리직원들이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고달프게합니다..이유도 없는 괴롭힘과 따돌림을 받은 이런경험이 있으신분들이나 내공이 있으신 분들조언 부탁드립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산화탄소 · Answer

드라마같은 일이 일어나는군요.지금 잘하고 있는거에용. 나를 또는 상대방이 100프로 좋아하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어용.연예인도 100프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좋아하거나 시간이 지나서 바뀌기도 하지요.그 3명을 제외하고 회사 전부다 글슨이님을 좋아하면 되는 겁니다.어딜가도 텃새는 있고 그런 부류는 있어용. 굳이 애쓰려고 하지마세용.지금처럼 일 열씨미하고 잘하고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용. 난중에 업무나 실력으로 이기면 되는거에용. 걱정말고 계속 전진하세용.한 걸음 뒤로 물러나면 두 걸음을 앞으로 두발짝 걸으면 되는 겁니다.힘내용. 화이링

예이예 · Answer

괴롭힘이 있는 날에는 항상 집에가서 날짜, 시간, 경위를 꼭 기록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꼭 고소나 고발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언제라도 조처를 취할 수 있음을 스스로 인지하셔야 합니다.
작성자님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 기죽지 마세요. 어차피 다른 동료들도 그 여직원들 사람됨이 잘못된거는 충분히 알고 있을겁니다.
어렵겠지만 그럴때일수록 밝은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