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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한 방식의 면접인데 어떤걸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종이반창고 2024.06.16 작성
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전환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가고 싶었던 기업에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면접 방식이 특이해서
어떤걸 준비해가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글 올려용,,

회사는 스타트업이구요.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애자일 스프린트 업무 방식을 취하는데
보통의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1~2주 단위의 스프린트가 아니라
데일리 스프린트 방식을 취합니다.
가설 수립 - 해결방안 도출 - 배포 까지 최소 하루 단위로 빠르게 업무를 하는 기업인데

마지막 면접은 컬쳐핏 면접 대신 진행하는 면접 방식으로 실제 회사에 오후에 출근해서
해결할 문제를 알려준 뒤 3시간 동안 업무 문화에 잘 어울릴지, 이 업무 문화를 잘 소화해낼지를 본다고 했습니다.
3시간 만에 사람을 어떻게 아냐고 묻기에는 1시간 남짓한 대화로 주고 받는 컬쳐핏 면접 보다는
더 자세한 컬쳐핏 면접 같다는 생각에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는데요.

문제는 제가 어떤걸 준비해가면 좋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로 업무하시면서 빠른 호흡으로 업무를 해보셨던 분 혹은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스타트업에서 빠른 호흡으로 기획,개발 등 업무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조언 한 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7일 전
    현재 조직의 업무 방식과 구성원과 얼마나 핏한지를 살펴보는 인터뷰일 것 같습니다. 아마 스타트업이고 핏 인터뷰를 신경쓰는 만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을 살펴볼 것 같아요. 실제 기획 과정부터 참여한다면 기획에 있어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관점에서 UX에 대한 의견과 가설을 얼마나 유효하게 그리고 대화로서 풀어가는가를 볼 것이고, 해결 방안 도출 및 배포 과정에서는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러기 위해서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한 요소를 고려하고 있는지 등이 주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구성원과 얼마나 핏한지를 본다는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보는 조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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