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년제 졸업, 신입, 24살
10인 이하 작은 소기업, 기획+현장 업무]처음에 연봉 2800 불렀다가
100 더 올려 2900으로 희망 연봉 제시했고,
승낙까지 받았습니다만
이게 높은 건지 낮은 건지 가늠이 안 되어서요
혹시 이정도면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2800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2900으로
협상이 되고나니까 3000으로 할 걸 괜히 후회돼서
거의 눈물 흐르기 직전입니다ㅠㅠㅠ
(야근수당, 상여금 이런 건 아직 못 여쭤봤어요..!)
연봉 상승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좋은 시절에는 5%에서 10%까지 상승률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사정이나 산업군 내에 사정이 그리 녹록치 못할 시에는 연봉 동결도 많이 이루어지고, 실제로 경력이 짧거나 했을 때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괜찮게 하셨다고 보입니다.
아직 어리시고 신입이시니 버티고 경력 쌓으셔서 다음 연봉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연봉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경우, 추가 혜택(야근 수당이나 상여금 등)에 대해 조율을 시도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을 고려하여 그 회사가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될지,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을지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느끼시는 감정도 중요하지만, 구체적인 조건들을 명확히 파악하고 협상을 통해 충분한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더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보다 자세한 답변을 원하시면 사람인 멘토링매치의 온라인 마케팅 8년차의 멘토 '그럼에도불구하고' 에게 맞춤형 조언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멘토링매치란?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