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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 곧 6개월인데 퇴사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지방 사립4년제 전기공학과를 졸업했구요
이모부 소개로 이모부가 전에 다니시던 중견기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아마 어른들은 들으면 아시거나 회사 이름 검색해보시고는 좋은 곳 들어갔다고 하실 정도 회사에요
저는 처음에 plc제어 쪽으로 들어왔는데, 막상 입사하고 나니까 거의 대부분의 일을 협력업체가 하더라구요
저희 부서에서 저는 딱히 직무가 정해진 것 없이 전장품 재고관리 및 불출, 엑셀파일 작성 및 수정 등의 전반적인 관리직 일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직접 기술을 익히고 싶어서 부모님께 공장 공무 쪽으로 이직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지금 있는 회사 정도 규모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들줄 아냐, 어떤 일을 하던간에 몇년은 거기 있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여기에서 제가 뭘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여기서 배운 관리직 일이 제 경력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서
다른 직무를 알아보고싶은데, 부모님 말씀을 들어야하나 고민입니다..
댓글 2
  • Dep0qntZiHORBtX 오늘 7시간 전 작성
    관리직 경험은 나중에 도움많이 될듯 싶어요! :)
    공장 공무과라고하면 설비팀밖에 생각이 안나지만 많이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생각 잘해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 fzZuEiP9jbvAYsp 1일 전
    뭔가 꿀빠는거 같은데 잘 알아보고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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