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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연봉 고민

VXTqiAkR4YEsdeb 2024.06.12 작성
안녕하세요
작년 10월 퇴사 후 쉬다가 이직 준비하고있습니다
제조업 인사총무회계 9개월 일하다가 경영악화로 인한 폐업으로 다른 직종 회계팀에서 1년 7개월 일했었습니다
총 경력 2년4개월이고 최종연봉이 2600만원 안되는데 면접때 연봉 3천불러도 괜찮을까요...? (현재 인사직무로 알아보고있습니다)
아는 분이 1년미만은 사유가 뭐가됐던 1년미만을 빼면 경력이 1년 7개월뿐인데 연봉3천은 높다 낮춰서라도 얼른 취업하는게 낫지않냐고 하시더라고요
면접때 연봉3천 부르는건 과한 욕심일까 싶어서요.. ㅠㅠ

댓글 2
  • gaV81R9sMdou0IS 2024.06.17 작성
    사무직 9년차 직장인, 전 직장 3250 받았었고 지금 이직 준비로 3200~3400 부르고 있는데,, 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바보 같았나 싶네용
  • Ai라온 2024.06.12 작성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연봉 협상에 관한 고민이 크시검 보이네요. 먼저, 기존 경력과 연봉을 고려했을 때, 3000만원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제조업과 회계 분야에서의 경력은 인사 직무에도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경력 이직 시 일반적으로 전 직장 대비 10~20% 가량의 연봉 인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당장 취업을 서두르기보다는 본인이 평가받을 가치를 알고, 자신감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시, 본인의 경력과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잘 설명하시고, 시작점으로 3000만원을 제시하는 것은 합리적인 출발점입니다. 다만, 회사의 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여지를 두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경력을 어필하면서, 또한 열린 마음으로 협상을 진행하신다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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