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제목 그대로 스타트업에 합격을 받아 이제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원래 스타트업을 지향했습니다. 항상 새로운것을 도전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거든요.
그러고 그토록 원하던 스타트업에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스타트업은 it쪽이 아닌 판매쪽 스타트업이였고
현재는 돈을 주고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있고 이제 고객수 및 회사가 밑판이 잡히게 되어 홈페이지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 스타트업은 개발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입사하게 되면 혼자서 모든걸 다 해야하는데 그게 걱정입니다.
우선은 쇼핑몰 홈페이지를 하나 제작을 해보라는데 간단하게는 할 수 있지만 이야기 소리가 해외랑도 연결을 해야하고 고객 데이터 연결 등등 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의문이 드는게 저 혼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먼저 고객들한테 디자인 및 홈페이지 기능을 평가 받고 그 이후에 사수님을 뽑아 주신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 쯤에..? 그럼 그 전까지는 저 혼자 다 해야 할텐데 이야기 소리가 백엔드도 어느정도 연결을해서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혼자서 사수님도 없고 개발자는 저 혼자인 곳에서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첫 회사로서 단독 개발자라면 어려움이 많으시겠네요.
함께 이야기 나누고 조언 받을 선배가 없고 본인이 스스로 헤쳐나가며 회사가 님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이요.
다만 현재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면 일단 입사하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회사의 현재 성장성과 BM을 면밀히 보시기 바랍니다. 가능성이 없는 스타트업은 최근과 같은 불경기와 투자 환경이 안 좋은 상황에서는 이야기한 채용도 제대로 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경력의 탐색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니만큼 현재 회사를 가든 가지 않든 상관 없이 늘 자기 계발과 이력서의 업데이트는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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