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
인서울 하위권 화공과 졸업
3.61 / 4.5
화공기사 / 위험물산업기사
토익스피킹 AM
2) 상황
강소기업에서 플랜트 설계 1년 반하고 대기업으로 이직 (퇴사사유는 더 좋은 연봉과 복지 때문입니다)
사수의 극심한 괴롭힘 때문에 대기업을 퇴사한 상태입니다.
퇴사한지는 1달정도 되었고, 구직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전에 다녔던 강소기업에서 재입사 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팀원들한테요)
전 회사는 일은 정말 많습니다. 대신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다 아는 사람들이라서 편합니다.
하지만 제가 팀장한테 연락을 해서 재입사 하고 싶다고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말은 차마 힘들 것 같습니다.
3) 고민거리
전 회사로 돌아가면, 추후에 이직 기회가 왔을 때 못 그만둘 것 같습니다.
재입사 자체가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겠으니 다시 써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이니까요..
제가 어렵게 이직한 대기업에서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사람 좋은 전 회사에서 안주해버릴 것 같습니다.
너무 멀리? 내다본 미래 같지만 제 미래는 강소기업에서 끝나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또한 나이가 30살이고 요새 치솟는 물가때문에 백수생활이 너무 불안합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멘탈을 잘 잡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4) 선택지
1. 빠르게 재입사를 선택해서 커리어를 다시 잡을것이냐
2. 힘들더라도 새로운 직장을 찾을것이냐
님이 걱정하는거랑 똑같아요..재입사하면은 진짜 노예 처럼 부려먹을거구요...아쉬은건 회사 입장이 아니니가요...
만약에 재입사를 한다고 하시면.....저라면은 1~2년정도 어떤대우를할지 지켜보다가 괜찬으면 커리어 쌓고
진짜 사람취급안하면은 1~2년 죽으라 커리어쌓으면서 다른회사 이직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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