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남에 있는 건설사구요.. 매출 2천억급 중견기업입니다 계열사로 원주에 골프장을 가지고 있던데
본사 전산 관리직을 뽑길래 지원해서 면접 보고 왔는데 대뜸 원주에 있는 자회사 골프장에 6개월정도 파견을 갈수있겠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거기 갔다오면 본사 근무 시켜준다고..
근데 웃긴건 그 골프장에서도 채용공고를 올려서 전산직원을 뽑더라구요?
이거 6개월 갔다오면 본사근무시켜준다고 꼬시고 거기에 아예 넣어버리려는거 맞죠..??
제 생각엔 골프장 이름으로 채용공고 냈을땐 괜찮은 사람들이 지원 안하고 건설사 타이틀 걸고 채용공고 올리면 사람 많이 지원하니까 그런거 같은데... 그냥 안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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