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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던 회사, 계약직으로 지원해볼까요?

jX03MSs2XuYYxCg 2020.12.06 작성
하반기 1차 공채 때 학부시절부터 목표로 했던 회사의 최종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첫 지원이었어서 자소서는 지금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고, 면접 준비도 엉성했는데 운도 따라줬던 것 같아요.
이번에 수시채용이 새로 떴길래 지원했는데 서류에서 탈락했습니다.. 어학점수도 조금 더 올린 상태였고, 우대하는 자격증도 취득한 상태여서 서류는 당연히 붙겠거니 했어요.
하반기에 두 번 채용을 진행한 것을 보니 티오가 갑자기 났거나 일련의 상황들이 있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채용 규모가 적었을 수 있고, 여러 요인들이 있었을 수 있죠.

저는 지방대 공대를 나왔고 학점 3.91/4.5 , 토익 860, 오픽 IH, 컴활 1급, 마케팅 자격증이 있습니다. 직무는 제 전공에 관련된 기술마케팅이구요.

다른 회사와 다른 직무들도 원서를 쓰고 있지만 이 회사를 너무 다니고 싶어요. 마침 계약직을 뽑고 있는데 학력 무관이고 6개월 기준 재계약입니다. 직무는 기술마케팅이 아니고 연구 보조 업무에요. 전공자라 학력 무관인 계약직이 도움이될까 싶다가도, 계약직으로라도 다니면서 회사가 돌아가는 방식이나 연구업무를 배워서 공채때 지원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해볼까 싶습니다.

회사는 서울에 있고 저는 지방 본집에 있어서 금전 문제나 집 계약기간 문제가 있는데 감수하고서라도 계약직을 해볼까 싶어요.
계약직인데 중간에 그만둬도 되는지, 계약직으로 일하는 상태에서 상반기 공채가 뜨면 지원할 수 있는지, 계약직으로 일하다 공채에 지원하면 불이익이 있는지, 이런부분들이 궁금합니다!
댓글 2
  • 미스터KIM 2020.12.10 작성
    타로로 직업과 적성을 보고 있는데요..
    타로로 님의 질문을 살펴보면...
    계약직건은 님의 목적하는 바와 달리 움직인다 라고 나오네요..
    우려하신대로 님의 주 업무와는 좀 동떨어진 걸로 나오네요...
    하지만 들어가서 적응은 아주 잘한다라고 나오네요..
    계약직 상태에서 공채를 보시면 나름 목적을 이룬다고 나오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며...
  • OCZS74vdFrPAwoa 2020.12.06 작성
    학점 관리, 어학 점수, 자격증... 열심히 노력하신 분이에요~ 최종면접에서 떨어지셨다니...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원하는 회사이니, 연구 보조 업무라도 해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확실한 것은 본사(인사팀)에 전화해서 확인해 봐야 겠지만...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연구 보조 업무는 학사/석사 들이 하는 업무하고는 완전히 다를 수 있어요.
    님의 의도는 연구보조업무를 통해서 회사의 분위기나 일 등을 익힐 수 있지 않을까 하셨는데,
    생각하고는 많이 다를 수 있어요.

    연구보조업무도 나름의 영역이 있어서, 그 영역의 일을 익히고 수행하는 것 만으로도 일과가 빠듯합니다.

    보조업무 하다가 공채에 지원하는 것도 ... 글쎄요... 제 생각엔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보조업무 교육을 다 시켜놨는데
    나가버리는 형태가 되잖아요. 회사에서 좋아할 리가 없어요. 회사에서는 사람 뽑아서 교육시킬 때 그 만큼의 비용이 드는 것이거든요. 새로운 사람 뽑아서 또 교육시켜야 하잖아요...

    저의 오래 전 경험이므로, 현재는 또 어떤 분위기일지 모르겠네요... 참고로만 하시고,
    제일 확실한 것은 인사팀에 전화하셔서 위의 내용을 이야기 하시면서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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