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업의 계약직 지원 후 서류 합격, 면접 일정 문자를 받고 면접을 찾아갔고 이 후 면접 합격 문자를 받고 채용 검진 안내를 받아 지정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1시간 넘는 시간 대기 후 안내 데스크에서 명단에 없어 확인 해본다고 대기를 하라고 해서 30분 가량 대기 중에 지원한 회사에서 연락을 걸어왔습니다.
불합격이신데 왜 거기 가계시냐라는 대답이였습니다.
회사의 계속되는 합격 문자 실수로 서류에서 떨어진건데 면접에 채용 검진까지 오게 만든겁니다. 가고 싶었던 회사였기에 다른 회사 면접 일정 모두 접어두고 맞췄는데.. 제대로 된 사과 또한 한마디 없고,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하냐 물었더니 연락을 다시 준다하여 기다렸고 연락이 하루가 넘어도 오지 않아 제가 먼저 연락했습니다. 자신들 실수가 맞고 자리 나면 연락 주겠다. 라는 답변이 두달이 지났습니다. 그 회사에 갈 마음은 접었지만 기분이 나쁘네요. 기만인건지 무시인건지 취준하는 입장이라 더 기분이 상하더라고요.. 계속 되는 실수를 하고 제대로된 사과 없는 담당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채용 관련 연락은 당연히 작성자님이 더 잘 아시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알고있지만 정말 간절한 것입니다.
그래서 합/불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회사들도 욕하거나 화를 내는 것이겠죠.
지금 회사는 최악의 대응을 하고있는 것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요. 아마 채용을 할 마음도 없이 그냥 조용히 넘어갈 생각뿐이었을것 같네요.
마음이 정말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더 좋은 기업을 가고 저기는 잘 안되기를 바라는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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