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경력1년차입니다..
처음 입사했을땐 연봉 2500에 CS 업무 위주로 업무하고있엇는데요
6개월 지나서 품질보조 및 안전 보조로 빠졋습니다..
업무하면서 CS쪽 지원도 몇번 갔엇구요
그렇게 6개월 또 지나다보니 익숙해져서 현재는 그거 외에도 업무량이 좀씩 늘더라구요..
그러다가 CS쪽 한분이 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여서 신입을 뽑게 되엇는데
2500 연봉에 올리니 사람이 안뽑혀서 회사에서 2800으로 공고를 올렸는데 많이들 들어오시더라구요
올해 1년 지나서 연봉협상하는데(본인)
그래도.. 신입이랑 같거나 좀 더 늘려주겟지 했는데 ....
왠걸 3%만 올려준다고합니다..
좀 아닌것 같아서 얘기를 하니 .. 7%로 올려주겟다고 하더라구요..ㅋ
(그래도 신입보다는 적음)
2800에 공고 보고 오시는 분들도 왔다가 최대 1~2주를 못 버티고 갑니다...
이러다가 제가 퇴사하는 사람 인수인계까지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직하고싶은데 연락오는 곳은 없고 ㅜㅜㅜ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봅니다...
코로나 이후 연봉 점프가 많아지면서, 비슷한 문제를 겪는 분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직을 했는데 신입보다 적은 경우도 있고(그래도 이거는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동일한 신입 입사인데 저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저보다 높은 연봉을 받게 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한번 더 회사와 이야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한번 연봉을 올려준 것은 회사 측에서도 이게 평범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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