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면접에서 2~3년동안은 전화업무가 90%라고 했는데 물경력될까요?

Question

20명정도 있는 광고대행사에 면접보고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저는 배울 게 많으면 가자 주의인데,면접볼 때 1~2년동안은 전화 영업 업무가 90%라고 하고 3년차가 되야 60%로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광고 분야에 경험이 없어서, 어디든 취직한 후 최대 3년정도 다니고 이직하려했는데요.전화영업만 하면 3년동안 다녀봤자 물경력?될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제 목표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는 건데,3년정도 버티면 이직하는데 도움이 될까요?더 큰 곳으로 가기에 오래걸릴것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그냥 갈까.. 고민되네요.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산소같은남자 · Answer

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합격 추카합니다.처음에는 진행이 좋았는뎅 갈수록 내용이 흐려지네요?"전화영업만 하면 3년동안 다녀봤자 물경력?될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이걸 누가 결정했나요?누가 경력으로 안쳐준다고 하던가요? 아니면 글슨이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아직도 그 직업을 10년 20년 30년 다니고 관리자나 최고관리자 하고 있으신분은 경력이 아니라 허송세월 보내는거네요?광고 하다가 목소리 좋으면 성우도 되는거고 지하철이나 안내방송 캐스팅되서 제2나 제3 직업으로 돈 버는거고광고 뿐만 아니라 관련 캐스터나 말을 더 잘하면 방송도 할 수 있고 말을 잘하면 기자나 아나운서도 가능할 듯한데.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아니라 물경력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자기 하는 일을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다고 생각안하나요?누워서 침 뱉기는 알지요? 말그대로 전화상담쪽이면 그 나머지 시간은 공부를 하든 화장을 하든 글을 쓰든 아무문제가 없는라디오 같은 상황인데 그게 왜요?오히려 제약없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퍼포먼스 마케터 공부하면 되지 않나요?그런 물러터진 생각으로 더 큰 곳 갈 수 있겠어요? 끈기도 없고 근성도 없고 포부도 없는데 가능하겠어요?"어디든 취직한 후 최대 3년정도 다니고 이직하려했는데요." 이건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 하는거네요?면접할 때도 있는말 없는말 다 동원해서 좋은말들로 도배한 라이어 였군요? 벌써부터 퇴사하려고 하다니요?그정도면 마피아 게임은 무조껀 1등하겠군요?아무래도 그 퇴사병 걸린 사람 중에 한명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