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타트업 입니다. 본사는 경남에있고, 지사는 경북에있습니다. 지사에는 현재 직원이 저뿐이고. 동기1명 있었는데 이틀전에 퇴사를 했습니다. 동기도 업무에 관한 내용은 입사를 해서 알았고 본인과 맞지 않는것 같다는 이유로 퇴사를 하였습니다. 동기랑 저는 이번달 6일에 첫 출근 했었고, 면접시 제가 어떤 업무를 하게 될 지는 제대로 못 듣고 입사를 했습니다. 또 업무를 배우는데 카톡, 전화로 업무를 배워야합니다... 사무실에는 저뿐이라 항상 업무지시도 전화와 카톡으로 내립니다. 아직 회사에 대해 모르는게 한참 많은데 국가과제사업 신청서작성 같은 업무를 시킵니다.. 전 이런 업무가 아니라 그냥 일반 사무업무 전화받고 자료정리 엑셀만지구 그런쪽을 원한건데 일할때마다 답답하고 막막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도 업무 배우는 과정이니 한달이라도 버텨보고 그만둬야하나 당장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야하나 고민이네요...
그래두 이제 입사한지 일주일 됐는데 사업계획서를 담당하라고하니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말솜씨도 없어서 더 막막하네요...
스타트업이라 정부지원해주는 사업을 많이 찾아보고 지원하는데 정부지원과제사업 지원할때 계획서를 써야하더라구요...제가 원하는 직무는 아닌데ㅠㅠ 회사들어와서 이런일 하는지 알게됐고 스타트업이다 보니 업무분장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뿐더러 부서도 정해져있지 않습니다ㅠㅠ 서둘러 다른 직장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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