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B2B영업 후 자영업 끝내고
최근 관련업계 B2C상품영업 경력직 면접 합격연락 받받았데 고민입니다.
자영업은 아무래도 법인 조직이 아니다보니 큰 기대를 안했지만,
그래도 가게를 한게 아니고, 유통판매까지 담당한 부분이 있어서 경력 연수정도는 쳐 주는것 같습니다.
희망연봉보다 약 500적고, 직급은 대리. 성과급은 1년에 한번이라는거보니 영업 직군에서는 굉장히 메리트도 없네요.
대리점/판촉 영업을 실무면접에서 얘기하는거 보니 필드영업처럼 느껴지는 부분(ex_주류업체 대리점 영업같은)이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우수하면 상기 업무도 해볼만 하겠는데,
판단시, 해당 브랜드가 하락인 추세란 생각이 들고 대중 관심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얼른 돈 벌고싶다해서 덤비는건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요
나이가 30대 넘어가다보니 조급한 마음이 생깁니다.
자영업 이력을 제외하면 실제 공백기가 긴 점을 감안해야하기때문에.. 우선적으로 일을 시작해야하는지 ㅠ
가기 싫은 회사인데 고민 주저리하는게 너무 답정너같나요?
그냥 이런저런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일단 입사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다른 곳들도 계속 지원해보며 현실을 직시해보시길 바랍니다
내 어항 속에 들어온 물고기는 일단 최대한 쥐고 있어야지요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