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이제 막 1달된 신입입니다. 생산직이지만 연봉으로 계산하는 큰 공장에서 일합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점심도 제공하고요. 하지만 일이 잘 안되요. 원래부터 사람과의 교류가 어려운 성격도 있지만, 팀에 상사분들이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 좀 기가 쎄서 무섭습니다. 팀의 리더는 차장이고, 일이 막히면 무슨 분노 조절 장애 같이 그것을 들어내서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사수인 분은 손주까지 있으신 분이지만, 화가나면 소리를 버럭내고 x발 같은 욕을 다 들리도록 합니다. 다들 무서워요. 눈치를 봐서 그런지, 실수도 많아지고, 분명히 알아들었는데 그다음엔 까먹어 있어요. 예를 들어 건들지말라고 했는데 건들어 버리는 그런 종류의 실수요...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집중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고 힘드네요.....
그렇게 해서 결국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병원도 다니게되었구요.
본인이랑 안맞다고 생각이 드시면 얼른 그만두시고 나오세요.
저도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소리지르는 분 계셨는데...그분때문에 심장이 늘 벌렁 거렸네요.
신입은 실수하기 마련이예요 실수안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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