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을 1년 2개월 다녔는데, 퇴사하고 나서 그 이후로 3개월간 회사만 3번째 입-퇴사를 반복하고 있어요
보통 직장 구하시는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급여, 워라밸, 사내문화 정도잖아요
구직때 여러 회사에 지원을 하면서도 3개를 충족하는 곳은 없었어요
겨우겨우 입사해서 들어가도 업무내용이,급여가, 출퇴근이 안좋다는 이유로 일주일도 못가서 퇴사해버렸습니다
기존에 1년이나마 다니던 곳이랑 자꾸 비교를 하게 되는거같아요 안하려고해도....
이번에도 합격문자 받아서 다니게 되었는데 직무가 전문성이 없어보이는 점이 또 마음에 걸리네요
그냥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하지말고 머리 비우고 입사해서 무조건 꾸준히 한다는 마인드로 임하는게 맞다는거
머릿속으론 알면서도 쉽지가 않네요 친구들은 한 직장에 3년이상 꾸준히 다니는데 제가 별난거 같아서 자괴감도 들고요
정신적인 문제일까요?이게 잘 모르겠어요 병원을 가볼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직이 잦은 직원을 채용해 본적이 있는데, 그 직원이 좀 이상해서 선입견이 생겨버렸습니다. ㅠ)
최소 1년은 버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급여, 워라벨, 사내문화 모두 만족하는 회사를 찾기는 상당히 어려우며, 그나마 찾으시려면 대기업 입사를 추천드립니다.
작성자님 절대 이상한게 아닙니다. 작성자님께선 자신에게 맞는 회사를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 건데 이걸 대부분이 의지가 약하네, 니가 문제네 라고 하니까 자괴감이 드시는거 같아요! 그 인간들 꼬우면 맞는 직장 구해주던가. 뚫린 입이라고 말만 지껄이잖아요. 그것들은 작설자님 인생에서 필요없는 것들 입니다. 오히려 작성자님 덕분에 기업들과 이 나라 인간들이 생각을 바뀔수도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건 다수가 아니라 익숙한거에 의문을 가진 소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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