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4개 회사 다녔거든요
퇴사한지 3년 지난 첫회사의 상사한테는 이후로도 두어번 다시 오라고 스카우트 제의 받았구요
(회사문화, 체계없음, 상사한테 정 떨어져서 퇴사한 거라 돌려돌려 거절함)
바로 직전 회사 퇴사할 때도 거래처한테 스카우트 제의 받았어요.
담당 거래처라 퇴사인사하려고 전화했는데 말씀 주시더라구요...
솔직히 혹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거절했네요ㅜㅜ
2번째 회사에서도 퇴사할 때 엄청 붙잡으셔서 1달 알바로 더 일해드렸어요
이때는 소속회사 자체가 바뀌는 일이 발생한거라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퇴사했지만,
저만큼 붙잡은 다른 직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에피소들, 내심 자부심도 가지고 있고 친구들한테도 장난삼아 으스대듯 말은 하지만
자소서/면접 때 얘기해도 괜찮은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정제되고 겸손한 단어로 골라말하겠지만요...
저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얘기일까요? 아닐까요?
퇴사한지 3년 지난 첫회사의 상사한테는 이후로도 두어번 다시 오라고 스카우트 제의 받았구요
(회사문화, 체계없음, 상사한테 정 떨어져서 퇴사한 거라 돌려돌려 거절함)
바로 직전 회사 퇴사할 때도 거래처한테 스카우트 제의 받았어요.
담당 거래처라 퇴사인사하려고 전화했는데 말씀 주시더라구요...
솔직히 혹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거절했네요ㅜㅜ
2번째 회사에서도 퇴사할 때 엄청 붙잡으셔서 1달 알바로 더 일해드렸어요
이때는 소속회사 자체가 바뀌는 일이 발생한거라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퇴사했지만,
저만큼 붙잡은 다른 직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런 에피소들, 내심 자부심도 가지고 있고 친구들한테도 장난삼아 으스대듯 말은 하지만
자소서/면접 때 얘기해도 괜찮은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정제되고 겸손한 단어로 골라말하겠지만요...
저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얘기일까요? 아닐까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이런 점을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으로 좋게 볼 수 있어도, 우리 회사에서도 그럴지는 미지수거든요. 입사 확정 됐을 때는 되려 기대치가 높아져버릴 수 있습니다.
면접 때 본인 입으로 먼저 얘기를 꺼내기 보다는, 자소서에 어필해보시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고, 그런 이후 이 부분에 대한 예상 질문을 준비해놓으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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