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경력직인데, 연봉도 전직장 4천 초반이에요. 하지만 야근이 많고 365일, 꿈에서까지 스트레스 받는 직업이라 이제는 안정적으로 칼퇴가능하고, 업무강도 약한 부서쪽(거의 사무보조급)으로 취직하려고 합니다. 200만원만 벌어두 좋으니 제가 해본일중에 일부였던 업무강도 약한 직무를 지원했습니다. 서른 초반 여자이고. 희망연봉 2천 중후반대로 기재해서 이력서 넣었는데요. 7년차 경력은 모두 기재했고, 현재 지원히는 업무로 직종변경을 하고싶어 지원하게되었다구 자소서에도 기재했습니다. 결론은 직전연봉 4천대였던 사람이 희망연봉 2천후반대를 기재하고 지원하면.. 해당 기업에서는 보통 꺼려하는지요.. ㅜㅜ 아니면 제가 하던일을 계속 찾아야하나 싶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봉 작아도 일 겁나 시키는 데도 있어요.
저도 워라벨을 찾아 최저 받고 일하는데…
너무 힘듦니다 ㅠㅜ
다만 중소기업규모의 체계가 잡히지 않은 곳이라면 이력서나 자소서에 기재된 경력사항을 감안해서, 업무를 부리려 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원한 직무는 사무보조급의 A정도 수준인데, 경력사항을 들먹이면서 B,C도 하실수 있는 업무시지 않느냐며 은근슬쩍 업무를 가중시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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