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너무 커서 질문드립니다.

정출연은 교수님 추천으로 거의 바로 입사가 될것 같습니다. 석사전공 살리는거긴한데 특성상 지방이고 셔틀버스 출퇴근을 해야해요..또 6개월은 학사월급 받고, 이후 석사대우 계약 1년+a지만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아주 약간 있습니다. 안된다고 치면 저 그때 28-29살이라 조금 겁이나요..
대신 사기업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토익도 만료돼서 다시 보려고 신청했고(학부전공이 영어+제2언어라 외국어는 좀 됩니다ㅠ) 7월에 오픽이니 컴활이니 준비해서 9월엔 무조건 일하려고요..자소서도 쓰고요. 대기업 되면 좋지만 중견이나 중소까지도 생각은 하고 있어요 워낙 취업이 안되니까..
27살 하반기에 어디든 정규직 신입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정출연 기회를 잡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