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안 갔어! 나만! '플래그십 스토어'

" 장마철에 딱 가기 좋은 곳이네요. " 

요즘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펼치며 촉각·후각·청각을 포함해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마련한 공간을 구축하고 있는 추세라고 해요.

그런 공간을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불러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판매하는 곳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카카오 프렌즈가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어요.

넓은 공간과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인테리어를 구축한 공간들이 생각보다 참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의 주제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함께 알아봅시다!

 (이미지 출처 : 와디즈 페이스북)

Better Funding

Better Business

Better Life

'와디즈'는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 투자형 헌딩부터 직접 투자 등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회사로, 도전하는 기업이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에요.

와디즈는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을 연결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해요. 그곳의 이름은 '공간 와디즈'라고 불러요. 공간 와디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해 있고, 성수동의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해요.

오프라인에서 펀딩 제품을 체험하며 상상과 현실의 갭을 메울 수도 있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펀딩 제품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예비 메이커들이 서로 만나 정보를 교류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고 해요.

지하부터 지상 3층, 루프톱까지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단순히 제품만 있는 게 아니라 각 층마다

여러 체험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하는데요.

공간 와디즈의 층별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있어요.

지하 1층 (스퀘어) - 메이커들의 강연, 토크, 콘서트 등 서로 교류 공간 1층 (스페이스) - 펀딩 진행 중인 제품 체험 공간 2층 (메이커 스토어) -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품을 구매 가능        (워크스테이션) - 작업 공간이 필요한 메이커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3층 (루프탑)

심지어 스퀘어 공간과 루프탑은 누구에게나 대관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D

제품  판매뿐 아니라 전시 및 네트워킹 모임이나 행사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미지 출처 : 젠틀몬스터 인스타그램)

리테일계의 이단아

'아이아이컴바인드'는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운영하는 기업이에요. 

왠지 젠틀몬스터를 말하니 다들 알고 있는 브랜드일 것 같아요. 브랜드를 많이 들어보고 보기도 했었지만, 

외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젠틀몬스터는 자랑스러운 국내 브랜드랍니다. ♡

처음 대중들에게 젠틀 몬스터를 알리게 된 계기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배우 전지현이 착용하고 나오

면서부터이고, 이후에 더 큰 인기를 끌게 된 계기는 패션과는 상관없는 공간 마케팅이라고 해요.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판매 공간에 녹여내 브랜드의 호감을 높이고 판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을

삼고 선글라스, 안경을 무조건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미술이나 갤러리 예술성을 겸비해 예술로 승화시켰다는데요. 젠틀몬스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시회장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젠틀몬스터는 각 지점의 플래그십 스토어마다 컨셉이 다 다르고, 현재까지 국내 매장은 총 32지점으로 각 다른 주제를 가지고 오픈했어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싱가포르, 아랍 등 총 15개의 국가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답니다. 

플래그십스토어는 일정 기간마다 콘셉트를 바꿔 제품 진열 방식에 변화를 주기도 하고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해 형성하는 등 계속해 새로운 컨셉을 대중들에게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매번 다른 컨셉을 만들어내는 젠틀몬스터..  참 대단한 것 같아요. (⊙_⊙)

국내에 있는 지점도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해외에 있는 지점도! 젠틀몬스터의 모든 플래그쉽 스토어에 방문하고 싶네요! 

(이미지 출처 : 스타일난다 블로그)

K패션, K뷰티의 영향력

'스타일난다'는 국내외 대기업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못지않게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로 유명해요. 

스타일난다는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에 3CE 시네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에 스타일 난다 핑크 호텔 플래그십 스토어를 총 3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요.

홍대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2012년 9월 스타일난다의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더욱 애정이 깊다고 해요. 

1층엔 코스메틱 2~3층에는 의류 제품 4층에는 핑크 풀 카페가 있다는데요. 이곳만의 특별한 공간은 1층에 4층인데요. 1층엔 무료 포토부스가 있고 4층에는 카페에는 수영장이 있어요. 수영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유명한 포토존이라고 하네요.

강남에 가로수길에 있는 3CE 시네마는 1층에는 3CE의 매력적인 뷰티템들이 가득하다고 해요.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 브랜드라 그런지 화려한 색감의 아이섀도도 있고, 다양한 화장품 종류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고 해요. 지하 1층에도 역시 화장품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내려가는 길은 레드 카펫이 깔려있답니다. 매장 한켠에 뷰티살롱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제품으로 메이크업 등을 받아 보실 수 있다고 해요.(ﾉ◕ヮ◕)ﾉ*:･ﾟ✧

명동에 있는 핑크 호텔은 건물 전체를 호텔 컨셉으로 만들었다는데요. 스타일난다 코스메틱 3CE와 의류 및 액세서리가 진열되어 있어요. 1층은 로비에는 3CE 화장품이 2층은 스파 컨셉으로 메이크업 룸이 있다고 해요.

3층은 방 4층은 세탁소로 꾸며진 의류들이 있고 5층은 핑크 풀 카페가 있다고 하네요.

스타일난다가 운영하는 3곳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은 각 지점마다 각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놓았는데요.

3곳 어딜 가든 전시회 같은 느낌도 나고 핑크핑크 한 느낌으로 여심 저격 탕! 탕!이라고 해요.

오늘 소개 드린 플래그십 스토어 중에서 어느 곳을 가장 가고 싶으신가요?

음.. 저는 3곳 모두 가보고 싶은데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