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을 더 깊게 연결합니다.
디플에이치알은 사람과 일 사이의 연결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HR 테크 기업입니다.
기존의 HR 인프라는 직군마다 다른 커리어 문제, 산업마다 다른 채용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플에이치알은 이러한 문제들이 개별 직군과 업종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접근될 때 실질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며, 그 안에서 각 직군의 구조적 특성과 사용자 행태에 기반한 새로운 유저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이 함께 확장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채용·커리어·커뮤니티 플랫폼들이 따르던 공식을 단순히 반복하는게 아니라, 문제 맥락에 따라 방식을 재조합하고, 때로는 전혀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설계해 제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생산·기능직 채용 및 커뮤니티 플랫폼인 디맨드(Dmand)는 기성 채용사이트에서 반복되던 기업의 홍보 문제, 구직자의 정보 불균형과 접근성 한계를 한 번에 해결하며 시작된 첫 번째 서비스입니다. 현재 10만 구직자 회원과 월간 15만 명의 이용자, 현대자동차·SK하이닉스·포스코그룹을 포함한 약 800개 기업회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디맨드는 단순한 공고 제공을 넘어, 양질의 사업장 정보, 실시간 커뮤니티,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생산·기능직 구직자에게 더 나은 일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디플에이치알의 접근은 생산·기능직에만 머물지 않고 있습니다. HR의 전환이 더디고, 산업의 특수성이 강해 일반화된 솔루션이 작동하지 않는 영역을 중심으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계속해서 설계하고 있으며, 연내 신규 서비스의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플에이치알이 바라보는 비전은 개별 서비스들이 사용자 가치를 중심으로 연결되고, 기술적으로 통합되며, 비즈니스적으로 완결된 구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HR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새로운 HR-커리어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일과 사람을 더 잘 연결하는 방식이라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