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봉

다 대 일 방식의 면접. 연구소장, 팀장 그리고 기술고문(일본인) 이 면접관으로 들어옴. 우선 연구소장과 팀장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후에 기술 고문의 질문에 답변함. 경력직이다 보니 질문은 전 직장에서의 경력사항과 퇴사 이유에 대한 것이 주 내용이었으며, 기술고문과의 면접은 영어로 진행되며 상당한 수준의 실력가이다. 필요하다면 일본어면 더 좋다. 영어로 자기소개, 변속기의 구조 그리고 일종의 과제를 화이트보드에 적어 넣는 식으로 진행되었음.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으나 설계의 기본적인 Base를 갖추었는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1시간 반 동안 혼자 면접을 보다 보니 지치기도 하였으나, 끝까지 이성을 잃지 않고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