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봉

실무자 팀장 외에 부서장, 본부장, 대표이사까지 면접관으로 참여하기에 처음에는 부담이 다소 있었으나 면접자를 편하게 해주는 분위기와 위트 있는 멘트로 긴장하지 않고 면접을 치룰 수 있었다. 실제 회사 분위기도 면접 때와 비슷하게 좋다. 경력자라면 실무에 대한 지식을 물어볼 수 있는데, 어려운 것이 아닌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당연히 알아야 할 정도의 내용을 물어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면접 후 합격 통보 여부는 늦게 올 수 있는데, 이전에 다니던 직장들은 보통 일반적으로 3일내에 합격통보가 왔었는데, 내부 절차 때문인지 내 경우에는 열흘 뒤에 연락이 왔으니 면접 후에 바로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하여 떨어졌을 것이라 단정짓지 말고, 조금 느긋하게 기다릴 필요가 있다.

(1차) 서류 심사 - (2차) 면접 - 합격/불합격 통보 - 다대일(대표님, 실무자 1명, 인사담당자 1명, 한 분은 어떤 담당이신지 잘 모름)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 신입으로 지원하였고, 당사 홈페이지에 있는 이력서 및 자소서를 기반으로 사람인에도 동일하게 작성해 지원했습니다. - 자소서에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 하셨고, 직무 지식 질문 1개+업무 상황 응용한 꼬리질문 1개 있었습니다. - 엄청 떨어서 말이 빨라졌는데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고, 면접관님들 모두 다정하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