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녕하세요사회초년생이에요원래 첫 직장은 정규직이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 후 계약직을 1년 정도 했어요이번에는 취준하면서 생활비가 좀 필요해서알*몬에서 사무보조같은(자세히 말하면 안될 것 같아서요...)알바를 지원했어요하루에 4시간만 하는 알바고 지원하고 몇일 있다가 출근 가능하냐고 연락이 와서 된다고 하고 출근을 시작했어요그런데 출근 첫날에 제가 파견 계약직이라는 사실을 고지받았어요 ㅠㅠ 심지어 1년 계약이라고 하네요...근로계약서도 아직 못받아봤구요ㅠㅠ전 지원공고에 알바라고 써있어서 부담없이 지원 한 거였거든요ㅠㅠ그리고 출근하자마자 교육 8시간(하루에 4시간 근무라 2일)교육 받고 바로 혼자 일하는데 사수도 없어서 모르는 일 질문하기도 너무 어렵고 부담됩니다ㅜㅜ그리고 심지어 어제 제가 가고싶었던 곳에 지원한 계약직 원서 서류합격하여 면접을 보자는 제의가 왔어요면접 자체는 지금 출근 시간과 겹치지 않아서 보러가기로 했는데...만약 면접보고 합격했을 경우 제가 지금 다니는 곳을 퇴사해도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을까요?도의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죄송하긴 합니다..하지만 면접 보러 가는 곳이 제가 예전부터 희망한 직종이고 지금 출근하는 곳과 다르게 9-6 일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ㅠ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옮기자 ㄱㄱ 라고는 하는데...이래도 되는 건지 마음이 참 불편하네요...그렇다고 지금 일하는데서 계속 일을 하자니...9-6도 아닌 곳에서 1년 일을 하는게 시간낭비같기도 하고요...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라...집에서 지원은 하나도 안받아서 저 혼자 자취방 월세랑 생활비를 혼자 충당하고 있기도 해서...사회 선배들의 조언? 위로? 해주실 수 있으면 해주세요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