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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면접 제안이면 자기네 회사소개와 함께 현재 구직중이 맞는지 물어보지 않나요?제가 워크넷에 이력서 올려놓은지 반년정도 지났는데요, 사람인이랑 잡코리아만 확인하느라 신경을 못 썻는데모 회사측에서 실제 구직중인지, 아니면 실업급여때문에 등록만 해놓은거냐고 연락을 주셨어요.뜬금없는 실업급여 질문이 웃겨서 그냥 씹으려다가 혹시나 하고 회사를 검색해보니 제가 지금 알아보는 파트쪽으로 구인공고를 올렸더라구요. 생긴지 2년밖에 안된 회사라 회사정보가 별로 없지만 원하는 분야의 직종이기도 하고, 근무지가 집이랑 가까워서 순간 혹하네요...제가 경기도 사람이라 늘 서울로만 출퇴근 하다보니 바로 옆동네가 근무지라는게 조금 유혹적이라서요 ㅎㅎ보통 먼저 면접보러 오라고 제안하는 회사는 어떤가요?이전에 커뮤니티에서 먼저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하는 회사는 왠만하면 별로였다고 적은 댓글을 본거같은데 다른분들의 시선은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