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 후 3년 정도 파견직으로 일하다가 퇴사하고 6개월 정도 취준했고, 겨우 이직에 성공했어요
대학 전공도 조금 특이한 편이고 파견직으로 일했던 분야와 비슷한 직종으로 이직한 거라, 다행히도 면접관 분들께서 좋게 봐주셨나봐요
빠르면 다음주부터 출근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렇다면 다음주부터 출근하면 될것 같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출근준비도 잘 마쳤는데, 막상 출근이 코앞에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떨리네요... 처음 파견직으로 출근할 땐 어떤 기분이었는지도 까마득하게 느껴져요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업무에 서투르게 대응하는 건 아닐지, 직장 동료 분들과는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져서 괜히 심장만 쿵쿵 뛰는 기분입니다
뭐라고 글이라도 올리면 기분이 조금 괜찮아질까 싶어서 하소연해봤어요... 이런 기분도 금방 익숙해지겠죠?
우선 원하시는 이직에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신입이든 경력 이직이든 첫 출근은 떨릴수 밖에 없습니다.걱정 보다는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으시고 초반 어려움이 있더라고 잘 견디시며 해쳐나가시기 바랍니다.화이팅~!!
이직 후 첫 출근은 늘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아요. 그 동안 해오셨던 것처럼 하신다면 처음의 어색함은 분명 조금씩 나아질거에요.
스스로를 믿고 일을 하시기를 바래요. 회사의 구성원들 역시 새로운 동료와 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 기대와 떨림, 긴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면 나만 그런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거에요. 오늘 즐거운 첫 주간이 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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