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족,지인한테 물어봤지만 아직도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
작년말에 7년정도 일한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취업한지 1달정도 되어가네요
새로입사한 곳은 업종은 같은나 직종이 달라졌고 그래서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입사했습니다
나이도 30대 초반이라서 그런지 최저연봉은 아니구요
그래도 업무 배우면서 성장하면 연봉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에 입사를 했는데 몇년안된 회사라서 그런지 체계도 없구요
거기다 인수인계도 잘안됩니다ㅠㅠㅠ(제자리 분이 퇴사를 하셔서) 다른분들도 잘모르더라구요
다른 상사분께서 업무는 주시나 70%는 거의 저 혼자 머리짜내서 처리하고 있구요
또 원래하던 업무는 한부서에 여러명에서 처리하는 업무였는데 지금은 혼자서 처리할려고 하니 더 부담이 되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빨리 그만두고 원래 직종쪽으로 찾는게 나을까요???
7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새로운 곳으로 신입으로 입사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전에 배우던 것이 많은데 굳이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한 이유는 뭔가 배우고 싶은 것이 있거나 원하신 것이 확실히 있다는 것 같아서요.
지금 회사로 옮긴 이유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래도 버틸 수 있다면 계속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종을 옮긴 이유가 있다면 기왕 옮긴거 도전해 볼 여지는 충분히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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