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재무팀에서 선물환 거래(FX 거래) 관련 보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현직장 입사 9개월차, 경력은 전직장들 포함하여 총합 4년입니다. 업무 특성상 매일 거래하는 은행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그 날 그 날 결제 금액도 맞춰보고 입금된 외화 자금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일상인데, 사실 이것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게 되어서 스스로가 답답해서 이 일을 더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싶고 이직해서 다른 업무를 하고 싶은데 정말 이직만이 답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재직중인 회사는 파견직이라 최대 2년까지 근무 가능한데 현직장에서 못해도 1년은 채워야 할까요? 참고 계약 만료일까지 다니자니 자신이 없고 이직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막막합니다
이직을 하실 직무가 현재 직무와 다르다면 어차피 경력이 인정되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이직을 하셔도 됩니다.하지만 채용 시즌도 지났고 계속되는 불황에 바로 이직은 쉽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현재 9개월 차시면 지금부터 이직 준비를 하시다 보면 1년은 채우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퇴사 후 이직 보다는 환승 이직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휴가가 가능하다면 잠시 기분전환을 하고 오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가치관은 '건강이 먼저다.' 보니 가치관 중심으로 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원하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란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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