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후 합격자에게만 통화하겠다고 함
→ 전화가 여러번 왔는데(합격전화로 추측) 개인사정으로 못받고 뒤늦게 확인함
→ 회사에 콜백하니까 담당자가 사정상 전화를 받을 수 없어서 다른 직원이 받았다며 "담당자한테 전화왔었다고 얘기할게요." 하고 끊음. 참고로 전화받은 직원과 담당자는 같은 부서입니다.
→ 그후 몇시간째 연락이 안오는데 이거 다시 전화안해봐도 괜찮을까요?
사실 면접 본 회사에 갈 생각이 없어서, 전화가 와도 거절하려했는데 위에 적은 것처럼 담당자랑 제대로 통화를 못했습니다
이거 다시 전화해서 확실하게 거절해야되나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다시 연락안오면 그냥 다른 직원 합격시킨거라는데 전화안해도되는건가요??
최종 합격을 하셨지만 입사를 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따로 연락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다시 전화가 온다면 그때 정중하게 거절을 하시고, 또 못받으셨다면 그때가서 연락하셔서 거절 의사를 밝히시면 될것 같네요.
전화를 제때 못받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전화를 못받아서 불합격을 시킨 사례는 결코 없습니다. 담당자가 그런 권한도 없을 뿐 더러 위에 팀장급 이상에서 결정한 사항을 뒤집는 경우는 없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 계속 전화를 해보세요.
보통 합격자에 대해서는 1차 연락이 되지 않더라도 이메일 또는 다시 유선을 통해 연락을 줍니다.
지원자분께서 합류의 의사가 없다면 먼저 연락해서 내용을 확인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추후 연락이 온다면 합류 의사가 없음을 정중히 말씀드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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