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퐝당해서 음슴체로 할게용,,
ㅎㄷㅂㅇㅇㄹㄷ라는 대기업계열사에서 장애인 전형으로 정규직 구한다고 해서 서류 넣었음
서합하고 다음주에 면접 잡자더니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다면서 갑자기 사무보조에서 디자인으로 직무가 바뀌고 2주가 미뤄지고 그렇게 한달만에 이번주 월요일에 면접을 봤음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에서 나 포함 총 두 명이 지원했고 채용이 두 명 뽑는 거였음
면접 봤을 때도 3:1 이라더니 한명 뭔 출장때문인지 불참함 면접 결과 언제 나오는지 안알려주더니 갑자기 오늘 발표가 났다고 결과 전해들음
지원한 장애인들 다 떨어졌고 아무도 안뽑힘 왜 안뽑혔는지 궁금해서 캐보니까 팀에서 장애인들이랑 일하기 싫다고 말이 나왔다고 함 애초에 사무보조 뽑으려던거니까 그럼 사무보조로도 어떻냐했는데 그것도 싫다함
아니 그럼 애초에 채용공고를 왜 우리한테 제안을 해준건지 이해가 되지않음
지들은 뭐가 그리 잘났다고 장애인이랑 같이 일하기 싫어한다고 떨어뜨렸다는게 기분 너무 더럽고 한달 버린게 너무 아깝고
어딘지 까발리고싶은데 진짜 입꾹참..... 자살말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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