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차까지는 사무실 들어가서 인사하고 앉았는데 오늘 아침에 과장님께서 부장님한테 먼저 가서 인사하고 차장님 인사하고 자리로 가고 역순으로도 그렇게 하라 해서 아침에 그렇게 인사하고 퇴근때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한번에 인사하고 나가는데 과장님께서 따라나오셔서 퇴근할때도 아침에 인사한것처럼 하고 가야되는거였는데 역순이란 말이 어려웠나? 하시더라구요 ㅜㅜ
내일부터는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한다는 말씀 듣고 나왔는데
신입이라 그런지 이 소리마저 혹시 찍히진 않겠지 하고 불안하고 그렇네요.. 걱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새가슴이라 조그만 실수에도 불안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아직 일도 안주셔서 하루종일 눈치보며 뭐하는 척만 하고있는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보수적이면 체계가 잡혀있어서 ojt라도 제대로 하던가 3일째인데 아직도 아무런 지시없이 앉혀만 두나요?
아직은 저에게 줄일이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첫날은 가만히 앉아만 있었는데 이틀째부터 과장님 옆에서 일하는거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머리가 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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