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출근해야하는데 너무 걱정이예요 서비스직만 하다가 사무직 경리나 회계사무소같은곳에서 일해보고싶어서 전산회계 세무2급 자격증이랑 컴퓨터활용능력2급 이렇게 준비했는데요
내일 다니는회사는 자격증과 상관두없고 잡다한 업무?를 시킬거라는 식으로 말하셨어요 전표관리 세금계산서발행이 주업무라고 하긴하는데 물건오면 정리하고 또 회사가회사 같지 않달가요.. 공간도 제대로 만들어져있지도않고 5인이하 사업장이라 연차도 없고 수습3개월 까지는 급여도 안알려주고 주는데로 받아야한다는 식,,, 이후부터는 기본급주는것같아요
제가 수술을 하고 일을 쉬게 된건데 쉬는게 3개월정도 되가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여기저기 다지원해보는데 연락도 하나도 없고 무기력하고 삶이 너무 무료해요.. 어떤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우울하네요 너무 이회사라도 나가야할가요?
범죄자 집단에서는 일하는거 아닙니다.
급하다고 뭐 잘 못 잡았다가 오히려 손해볼 수 있으며, 당장 내일 굶어 죽거나 거리에 나앉을 정도 아니시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하고 싶은 일 쪽으로 알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 돈이 급하시면 차라리 짧게 편의점 알바라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여)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성자분은 취업보다 규칙적인 생활 등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토스만보기 같은 걸로 앱태크하시면서 밖을 돌아다니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휴직중일 때 집에만 있으면서 취직에만 집착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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