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된 신입 입니다. 회사에 남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거리 집에서 1시간 안으로 갈수있고요. 점심도 주고요. 연봉은 신입이지만 3천입니다. 나갈거 나가면 220정도 들어옵니다. 하지만 상사가 너무 싫어요. 나이가 너무 떨어진것도 있지만 너무 무대뽀라서 힘들고 얼굴 봐야 한다는 사실도 너무 싫고 목소리도 존재가 다 싫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데 여기서 그만두면 더 힘들것 같다 라는 고민과 다시 취직이 될지도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부모님에게 상담? 도움이 안되고요. 한숨부터 쉬고 더 힘들어요. 동생은 그런거 속으로 삼킨다면서요. 어디먼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진짜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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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닐수도있지만..는 좀더 편히 살고,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일을 하는게 아니라(안타깝지만), 더 불행 하지 않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걱정하시는게 다른 곳으로 취직 될지도 고민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다른곳에 취직을 준비해놓고 나가시면 됩니다.
열심히 있는 곳에서 공부하다가 다른 곳으로 취직이 확정되면 움직이시면 됩니다.
다른곳에는 도저히 붙지 않을 것 같거나, 다른 곳에서 이직이 불가능하다면
회사다니는 것이 더 불행할지. 차라리 알바해서 불안한 인생을 사는게 불행할지 결정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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