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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고민 아닌 고민입니다.

TmVrKzLpDX6O0OR 2021.12.23 작성
현재 회사를(병원) 2개월 째 근무 중입니다. 물론 수습기간이죠
다니는 와중에 지난달 말인 한달 하고 보름 정도 될 때 쯤 가족중 한분이 코로나 확진
그로인해 저도 출근 못 하게 되었고

1주일 후 PCR 검사를 하였죠.

그리고 확진 판정.

그로인해 또 10일 추가로 하여 20일 정도? 출근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습기간이기도 하고 확진도 되고 하여 새직원 뽑으려다가 직원끼리 회의 하고서는
해제 될 때까지 버텨 보겠다고 하여 일단 보류가 됐어요.

그리고는 얼마 후 제가 복귀 하니 겸사 겸사  봐주는 분이 이제 퇴사 하겠다고 하네요

이분이 시설 담당인데 전산도 볼 줄 알기도 합니다.
이분이 저를 잡은거죠 어떻게 보면.

하지만 아직도 전 잔기침을 간간히 하고 있어서 눈치가 보이긴 합니다.

그 와중에 전에 다녔던 곳(여기도 병원)에서 어찌 어찌 하다가 하는 말이 와줄 수 없겠냐, 지금 다니는 곳 있다 하니 거기 접고 와주면 안되냐 이러네요.
현재 공석이고 마땅한 사람도 이력서 안들어 온다며 말이죠.

문제는 1시간 정도 되는 출근 거리
이번에 가면 총 3번 입사(재입사 한번 한 이력 있음)

현재 다니는 곳은 버스 한번에 20분 거리 입니다.

근무 조건은
전 회사( 주 5일에 토요일 격주 근무). 연봉 200 더 준다고 함. 점심 제공, 연차 사용 가능
업무 강도는 중하 정도
제가 맡을 업무에 대해 도와주는 직원 있음(바쁘다고 하면 잘 도와줌)
특이사항:  재입사 경력 있음. 작년 초에 퇴사 했음. 이번에 가면 총 3번 째
다니는 동안 이 회사에 대해 한잔 하며 욕 많이 함

현재 회사(주 6일에 토요일 휴무 하려면 연차를 반차로 나눠 휴무), 토요일 쉬면 남은 반차는 평일이나 토요일에 쉬어도 됨,
혹은 평일 하루 휴무 가능,  점심 제공
업무 강도는 중 정도(주 업무 외에 잡일을 많이 줌)
도와주는 사람 없음
특이사항: 현재 수습기간 2개월 째

대충 요정도 입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거지만
재입사 했었고 또 하려니 그게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여러 의견 알고자 적게 됐습니다.

갈대가 없어 또 왔네 등등.. 말 나올건 당연할거고요.
전에 다닌 곳 퇴사 이유는 건강상 문제로 인해 나간거였죠.
작년에 퇴사 후에도 종종 재입사 권유가 몇번 오긴 했었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있어서 한 곳에 정착 해야 하겠고요..
댓글 3
  • Jz97idEF7CTOGJ1 2022.01.06 작성
    연봉 2백만원정도는 월로 따졌을때 정말크지 않은돈이니 되도록 현 회사에 계시는게...
  • dsksEdklkjf1scb 2021.12.24 작성
    가지마세요 ㅠㅠㅠ 말 나올거 생각하니 피곤하네요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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