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에 마케팅 업무로 2년 반+6개월 계약직 경력이 있어요
6개월 계약직으로 근무했던 회사가 저한텐 너무 아니었던지라 퇴사 후 쉬고 있는데 통신사 고객센터로 이직 고민중입니다.

마케팅으로 직종을 바꾸기 전에 첫직장으로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6개월 정도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땐 지금보다 어려서 인센티브가 들어와도 실적압박에 고객진상이 버거워 관뒀었어요

현실적으로 현재 제 스펙으로 믿을만한 복지와 수당 모두 챙겨 받으며 체계 잘 잡힌 회사를 구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인센티브만 바라보면서 이젠 더 열심히 돈을 좀 모으고 싶은데, 막상 이직하고나면 후회할지 고민되네요

주변에 고객센터에서 장기근속 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