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평생직장이 없고 더 좋은 환경에서 다니기 위해 이직을 많이 하니까 한 회사를 오래 다닌다고 해서 끈기가 있다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말 하시면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그리고 하고 싶은 건 저도 아직 못찾아썽요ㅠㅠ 그걸 찾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보기 힘든 것 같아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유ㅠ

하고 싶은게 없다는 고민은 작성자님만 가진 건 아닙니다.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못 하는 사람들, 하고 싶은 게 없지만 해야만 하는 사람들, 세상에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곳에 오래 있지 못하는 부분은 다소 문제로 보입니다만, 제 경험으로 볼 때 한 곳에서 몇 달 있다가 나가는 직원들은 세상보다 많이 있습니다. 끈기의 문제라기보다는 사람관계의 문제인 경우가 많구요.
일단 본인 앞가림은 해야하니 무슨 일이라도 해야겠지요. 성인이고 책임이라는게 있으니. 그마저도 하기 싫다면 직업전문학교라도 좀 훑어보시고 그나마 흥미있는 걸 좀 배워보는건 어떨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