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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파견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디자인)

도비는이제자유 2021.06.23 작성

두 곳에 합격했는데 고민됩니다. ㅠㅠㅠ

대기업 파견근무는 제품디자인을 담당하며
1년동안 근무 가능합니다. 사원 규모는 약 200명
정도 됩니다. 채용대행사 소속 파견이라
경력증명서에 발행처는 채용대행사가 되고
실근무지에 대기업명이 뜰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정규직은 가구디자인을 담당하며
토요일 격주 출근이 있습니다. 사원 규모는 7명정도 됩니다.

그 외에 질문이 있는데요....
대기업 파견직에 저번주 목요일에 서류를 넣고
다음날 합격이란 연락을 받고 이번주 월요일에
면접을 봤습니다. 당일 합격했다는 연락이 왔고
다음주 수요일부터 출근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진행이 빠르다 보니까 원래 이런식으로 뽑는건지
쉽게 뽑고 쉽게 짜르는건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가 사회 경험도 부족하다보니
결정이 쉽지 않네요 ㅜㅜ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3
  • XZYl7Y9Xsyd0aYj 2022.08.09 작성
    파견직은 말 그대로 파견되어 허드렛 일을 합니다. 여기서 허드렛일이라는 말은, 잔심부름, 본업에 관계되지 않는 잡무들까지 포함이 됩니다.
    파견직 1년계약보다는 정규직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훨씬 낫습니다.
    파견직 1년계약직 이후, 확실한 정규직 전환이 보장이 안된다면, 과감히 파견직은 버리십시요....제글 아래아래 님이 자세하게 적으셨네요.
  • CpQb8X2Qo4okfBd 2021.08.03 작성
    대기업 파견직 별거 없어요 그리구 대기업 가서 개무시당하구요 파견직이라고 허들한일 각종심부름 다시키구요
    정규직 시켜준다 하면서 부러먹을거 다먹고
    나중엔 계약만료 또는 부서이동 등등 뺑뺑이 돌립니다
    차라리 중소기업 정규직을 추천드립니다
    진급도 가능하고 직원들듀 동등한 대우 받고요
  • 2oZHQ4izM95frKy 2021.06.23 작성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무려 두 군데에서나 합격 통보를 받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ㅎㅎ
    디자인쪽은 제가 잘 몰라서 어느 쪽이 낫겠다 답변을 드릴 순 없지만 ㅠㅠ
    그냥 파견과 정규직만 놓고 보면 당연히 정규직이 좋아 보여요.
    토요일 격주 근무가 좀 걸리긴 하지만... 파견은 1년 후에 연장 되거나 대기업 소속 계약직 전환 또는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으면
    또 구직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물론 대기업에서의 경험을 크게 볼 수도 있는데 저는 또다시 구직을 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더 클 것 같아요ㅠㅠㅎㅎ

    그리고 파견직은 원래 그렇게 빠르게 진행 됩니다 ㅎㅎ
    쉽게 자르진 않는데 특히 대기업은 그만 두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또 지원하는 사람도 많고
    파견직은 어찌 됐든 인원을 빨리 고객사에 채워 넣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빠르게 느끼실 순 있는데 특별히 이상한 건 아니고 ㅋㅋ 파견직은 대부분 저렇습니다ㅎㅎ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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