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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턴중에 외국계 대기업 면접제의

nq4wN795LJFYHTQ 2021.06.10 작성
연 매출액 1000억정도에 중소기업 인턴으로 근무 중인데요. 정규직전환은 거의 보장되어 있습니다. 육아휴직이나 연차사용에 눈치도 거의 없는 분위기입니다 급여도 연봉 3300정도구요

그런데 문제는 인턴 지원하면서 같이 지원했던 사무직 경력직군에 외국계 대기업에서도 파견직 면접제의가 들어왔습니다
2년 파견직 후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있는데 보장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연봉도 여기가 더 높구요 가장 좋은 점은 출퇴근 왕복 1시간에 가깝게 듭니다
중소는 출근은 1시간정도 걸리지만 퇴근은 버스 텀이 길어서 그보다 길게 걸리고 무엇보다 일도 많아 연장이 많아 보입니다
시간외 근무수당은 포함되어 있고 아주 길게 야근 하지 않는 이상 윗분들 결재없이 그냥 연장하는 분위기입니다
같은 학교출신 동기들도 많고 사람들은 좋은데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까요?
연차도 사용이 불가하지만 면접이라도 봐야 괜한 아쉬움이 안 남을 것 같은데 고민됩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댓글 2
  • 8tKY1s4uS3HZ251 2021.10.28 작성
    무조건 도전입니다. 절대 안주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 하나 올려드립니당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마오.
    노인들이여, 저무는 하루에 소리치고 저항해요.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딜런 토마스
  • 유렌버핏 2021.06.10 작성
    저라면 현실에 안주할지 도전할지 이 두가지 큰틀만 놓고 저울질 할거 같습니다. 물론 도전해보겠다에 한표입니다. 질문자님이 면접이라도 봐야 괜한 아쉬움이 안 남을거 같다고 하셨지요? 그럼 일단 그 중소기업에 재직하시면서 면접날을 한번 조율해보세요. 저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지금 그렇게 하지 않은것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질문자님은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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