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일 하고있는 23살입니다. 원래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해서 일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한국와서 일 찾다가 영어 강사가 됬는데요! 이 지역에서 젤로 규모 큰 학원이다 이렇면서 강사 처음이라도 한 번 해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면접때 했던 말이랑 좀 달라서 이번학기 까지만 (5월 말) 하고 그만둘려고 해요... 그리고 출퇴근 2시간 이상 걸리고 월급도 생각한거랑 좀 다르게 줘서도 그만두려는 이유입니다! 솔직히 학원강사는 많이 구하니까 집이랑 가까운데 월급 더 받고 일 할수 있겠더라구요!!
그만둔다고는 부원장님께 담주 말할 예정이구요! 근데 제 MBTI가 INFP에요. 그래서 아시겠지만 그만둔다고 말하기 넘모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원장님은 따로 방이 있는게 아니고 다른 강사들이랑 같이 교무실을 씁니다. 그자리에서 그만둔다고 말하면 다른사람들 눈치 보이니까 따로 말씀 드려야 할까요?? 이게 제데로된 첫 직장이기도 해서 퇴사도 첨 해봐요ㅠㅠㅠ 도와주십쇼 퇴사 경력있으신분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