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전문대졸 여자입니다.
경력으로는 (구)설계사무소 5년, (현)전문건설 현장~본사 1년 정도 있습니다.
지금 일을 다니고 있긴하지만 사실 듣보잡 건축학과 5년제 대학 편입했고 지금은 휴학중인 상태입니다.
대학교는 자퇴하려고합니다.(딱히 설계사무소 차리고 싶은 생각이 없고) 하루라도 빨리 창업을 하고싶다는 의지가 강해서요.
일단 설계사무소에서는 일반적으로 인허가 전반적인 업무를 했었구요.
지금 다니는 전문건설사는 현장 돌아다니면서 준공도면 작성과 물량을 뽑고 있습니다. (견적은 아직 뽑아본 적 없습니다..)
이번 회사 퇴사하고나면... 인테리어 관련으로 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시공팀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설계팀으로 가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인테리어 도면 치면서 시공과 같이 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시공회사로 가서 견적과 현장관리 일을 하는 게 더 미래에 메리트가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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