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영업TM 업무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TM은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로 구분이 되는데...
생각하시는 파트는 아웃바운드인 것 같네요.
대부분 아웃바운드는 기본급+인센티브로 구성되거나, 혹은 인센티브만으로 급여가 책정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말을 잘하시는 분들, 그리고 스트레스 감내성이나 대처능력, 전략, 근성이 있으신 분들이 잘 해내시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진입이 어렵지는 않으나, 실적을 내고 근속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편이죠... 감정 노동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구요.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더라도 영업을 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것들은 있죠.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 그리고 판매 전략 수립, 목소리로만 전달이 되는 것이기에, 전화를 통해 전달될 신뢰감을 전해줄 수 있는 목소리, 무엇보다... 의지....
어떤 일보다 본인의 능력으로 인해 급여가 결정되는 일이기에.. 이러한 환경에서 내가 과연 일을 잘 할 수 있을것인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일이 적성에 잘 맞으실 수도 있고... 맞지 않아 오히려 힘이 드실 수도 있으니..
저도 예전에 잠시 TM 업무를 한 경험이 있는데요. 성향 상 적극적으로 구입을 유도하는 아웃바운드보다는,,
인바운드 상담 쪽을 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생계를 위해서도 좋은 성과를 내셔야한다면, 나와 성향이 맞는 일인지 먼저 고민하시고,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